남해 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반찬 배달

2018-11-05     차정호 기자
남해군 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가 지난 31일 홀로 어르신 60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세트를 직접 배달하면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서면 새마을협의회는 운영자금을 절약해 마련한 50만원을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고, 이 비용으로 만든 반찬을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배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정민숙 부녀회장도 “혼자 살아도 끼니는 잘 챙겨 잡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골고루 충분한 양을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