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사 정신건강증진 지원 사업

2018-11-05     박성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이하 남동발전)은 지난 2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협력회사 직원대상 정신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시행한 정신건강증진 지원사업은 본부 내에 근무하는 협력회사 직원 약 30명(한전KPS, 한전사업개발 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고, 동료와 함께하는 체험.나눔 활동을 통하여 산업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심리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서로 배려하는 일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남동발전은 2015년 임직원 대상으로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만들기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운영하여 왔고, 올해부터 협력회사 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EAP와 연계한 정신건강증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일에는 문산읍사무소와 정신건강증진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나눔 활동 및 생필품 전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