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장에 차세운 전 합천군의원

2018-11-06     김상홍
합천문화원장 선거에서 차세운(사진·67)후보가 392표를 얻어 이병생, 전정석, 허종홍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합천문화원은 6일 오전 합천체육관에서 제58차 합천문화원 임시총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선거인 839명 가운데 765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이병생 후보 124표, 기호 3번 전정석 후보 107표 기호 4번 허종홍 후보가 139표를 얻었으며 차세운 후보가 392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차 원장 당선인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합천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차세운 당선인은 합천군 청덕면 출신으로 합천군의회 제4대 군의원과 합천문화원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