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강기원 회장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8-11-12     안병명
강기원 (사)한국쌀전업농 함양군연합 회장(55·섬들농장 대표)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함양군 지곡면 강기원 회장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강 회장은 한국쌀전업농 함양군연합회를 이끌며 벼농사의 활력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모범적인 리더쉽으로 회장직을 수행했다.

타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함양군이 목표 204ha 대비 263ha(129%)의 실적으로 도내 1위를 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