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3일 대통령 해외순방에 따른 재난현장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화재 취약대상인 거창시장에 대한 지도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 발생될 수 있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소방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상처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화재 발생 시 대책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시설·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등을 실시했다. 조 서장은 “겨울철 대비 화기취급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대통령 해외순방 관련 화재 취약대상과 지속적인 지도 방문과 소방훈련을 통해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