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2018-11-15     차정호 기자
남해군이 15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건립된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상주면 종합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7년 6월 착공됐으며 지상 2층, 건축연면적 995.3㎡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체력단련실과 정보이용실, 어르신휴게실 등의 복지시설과 함께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과 다목적실이 갖춰져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종합복지회관 신축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이 될 상주면노인대학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다”며 “지역 해양관광명소가 가득한 상주면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잘 활용해 면민들의 문화의식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