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모래 49만7000㎥ 직영 판매

2018-11-15     박수상
의령군은 지난 15일부터 정곡면 적곡리 일원 남강에서 수중골재 모래채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골재채취 사업물량은 49만7255㎥이며, 1㎥당 상차가격 1만8000원(부가세면제)에 판매할 계획이다. 군이 세외수입 확대를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며 골재 판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하지만 첫날과 이튿날은 오후2시 까지 판매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차량 10부제 운영도 적용한다.

황상업 안전관리과장은 “바다골재 채취 중단이후 발생한 골재(모래)품귀 현상에 따른 경상남도 내 골재 난 해소에 기여하고 의령군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