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사보협-하동송림로타리, 주거환경개선

독거장애 어르신 대상

2018-11-18     최두열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동호)는 하동송림로타리(회장 정재인)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장애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전면에 사는 정모(78) 어르신은 오랜 세월동안 집 관리를 하지 않아 싱크대를 비롯해 집 전체가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뇌병변 장애에다 최근엔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낙상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다.

이에 하동송림로타리는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지난 11일 싱크대 보수 및 외벽 도색을 지원하고 당일 회원 24명이 집 안팎의 찌든 때와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재인 회장은 “바쁜 일상생 속에서도 항상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