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진주문화원 회원에 안경 기부

2018-11-18     정희성

㈜다비치 안경체인(대표 김인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 진주에서 안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5일 진주문화원에서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를 하고 안경이 필요한 회원에게는 안경을 무료로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인규 회장을 비롯해 다비치안경, 다비치홀딩스, 다비치스포렉스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에 발족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지금까지 598차례 걸쳐 소외된 이웃 등 총 3만 5587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비치 안경체인 김인규 대표는 “‘다비치’의 이름은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뜻이다”며 “다비치 이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가맹점이 모여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598회를 맞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을 맑고 밝게 볼 수 있도록 눈검사와 안경 기부를 지속해 나가며 눈 건강시력지킴이로써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의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전국 14개 지부별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안경 바로쓰기 캠페인 및 독거노인, 장애우, 사회복지시설 등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