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광려천·칠원천 환경정화 활동

2018-11-19     여선동

함안군 칠원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경수, 김순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준상), 칠원읍청년회(회장 옥보환), 삼칠농협주부대학(회장 김정숙), 라온여성자율방범대(대장 윤정희) 등 유관단체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려천·칠원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두 개 조로 나누어 칠원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칠원천 0.6km구간을, 오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광려천 1.4km구간을 대상으로 방치된 대형폐기물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 10t을 수거했다.

박명순 칠원읍장은 “세찬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칠원읍 만들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