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찾아가는 연 교실' 운영

2018-11-19     이웅재

사천문화재단이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찾아가는 연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 교실은 사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전통 놀이 문화조성·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5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사천시 초등학생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5개 초등학교를 신청 받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전통연의 역사성과 우수성에 대한 교육, 연 만들기 체험과 연날리기, 그리고 자체 제작한 전통 연 교재도 무료로 배부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연 교실을 통해 전통 놀이문화의 가치를 제고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전통 놀이문화의 전승과 보존, 발전활동이 확산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