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협력단체, 음주운전근절 합동 캠페인

2018-11-19     김영훈

진주경찰서 남강지구대(대장 김창화)는 19일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소장, 경상대 여성지도자 17기)와 함께 옛 진주역 등 교차로 4개소에서 음주운전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진주교∼금호석류아파트에 이르는 간선도로 주요 교차로 4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마시면 타지마 타려면 마시지마’, ‘술 한잔 비우셨다면 운전할 마음도 비워주세요’ 등의 캠페인을 펼친 후 가두행진을 통해 홍보를 이어갔다.

김창화 남강지구대장은 “앞으로 음주운전근절을 위해 홍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운전자,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