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국군묘지 호국영령 합동 추모제

2018-11-21     이웅재

대한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지부장 윤정오)와 사천시지회(지부장 여유순)는 21일 사천읍 구암리 소재 사천국군묘지에서 경남지역 시군 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사천국군묘지는 1953년 10월 15일 조성, 현재 44기가 안치되어 있다.

사천시는 매년 현충일 및 명절 등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환경정비와 함께 주변 시설 정비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유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