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 예산 6872억 원 편성

2018-11-22     문병기
사천시는 내년도 예산(안) 6872억 원(일반회계 6177억 원, 특별회계 695억 원)을 편셩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당초예산 5920억 원보다 952억 원(16.1%) 증가한 규모이다.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보건분야가 1831억 원(26.6%)으로 가장 많고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1670억 원(24.3%), 농림해양수산 분야 765억 원(11.1%), 환경·안전 분야 751억 원(10.9%), 문화관광·교육 분야 440억 원(6.4%) 등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용당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342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75억 원, 도시재생사업(삼천포구항, 대방굴항) 108억 원,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 확장 80억 원,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 48억 원, 사천읍 도시침수 대응사업 53억 원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