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주대, 수시2차 경쟁률 모집 39:1로 마감

2018-11-22     손인준
부산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수시 2차 모집결과 91명 모집에 3513명이 지원해 39: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203명의 22:1에 비해 올해 지원자는 6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시내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학과과 개설된 물리치료과와 치위생과는 각각 181:1과 163:1이며 응급구조과는 128:1로 나타났다.

비보건계열의 학과들 중에서는 사회복지과 99:1, 호텔관광과 77:1, 미용계열 76:1, 보건의료행정과 6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희진 입시홍보처장(교수)은 “부산 울산 경남 제주까지 동남권역 전문대학 21개 대학 중 작년 수시2차 대비 경쟁률 상승은 동주대가 17:1로 지난 수시 1차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 상승 1위로 올라섰다”고 했다..

이어 이같은 결과는 특성화대학과 사회맞춤형 교육부 지정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의 결과가 인정 평가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특히 교육부평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으로 인해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내실 있는 대학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