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8년 농림어업조사 실시

2018-11-22     박성민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박판호)는 농가·임가·어가의 인구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8년 농림어업조사를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할시군의 515개 표본조사구내 약 3053개(진주 550, 사천 475, 남해 408, 하동 510, 산청 372, 거창 382, 함양 356)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농가인 경우, 조사내용은 가구원 사항, 경지 면적, 수확 및 재배면적, 가축, 판매 및 영농형태, 전업 및 겸업, 영농 전문화, 기타 가구사항이다. 임가인 경우, 임업생산 및 경영, 임업형태 및 전·겸업, 어가인 경우, 어선현황, 어로어업, 양식어업, 어업형태, 판매현황 및 전·겸업 사항 등이다.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 된다”며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응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