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현안 간담회

중기중앙회 경남본부, 권영학 경남벤처기업청장 초청

2018-11-25     이은수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지역회장 정영용)는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해 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20명과 지역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감내할 수 있도록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유보,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보완책 마련, 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지원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건의와 함께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영용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회장은 이자리에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고용창출과 함께 국내 제조업 기반 보호라는 측면에서 같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지원정책이 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업종별로도 구분되어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정부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