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가을 야구 ‘플레이볼’

진주시장기 토너먼트대회 내달 23일까지

2018-11-25     김영훈
‘제1회 진주시장기 토너먼트 야구대회’가 25일 진주 신안공설운동장 제1보조경기장에서 막이 올랐다.

대회는 12월 23일까지 총 5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일요일 진행, 24개 팀이 신안공설운동장 제1보조경기장과 연암공과대학 야구장에서 총 23경기를 치른다.

진주시와 진주시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야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야구협회 우수영 심판위원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과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야구를 생활체육으로 좀 더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지원과 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야구협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진주시야구협회장배 리그전 대회를 치른 바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