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바다로타리, 경로당 수리 봉사활동

2018-11-26     허평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바다로타리클럽은 자매결연단체인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헌범)과 협동으로 지난 24일 미수동 동신1차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영바다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은 동신1차아파트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력 보호와 전기요금 경감을 위한 조명과 전기배선, 벽지 및 장판 교체와 새 싱크대 등을 설치해 경로당을 한결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래방기기를 기증했다.

유정호 통영바다로타리클럽 회장은“회원들 모두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한 활동인 만큼 보람이 크고 경로당 수리 후 밝고 안전해진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내년에도 힘을 내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