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불합격…희비 엇갈린 학부모’

2018-11-27     정희성
2019학년도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신입생 선발 추첨이 27일 오후 진주교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설초교는 이날 학급당 24명, 총 4학급 96명(남녀 각 48명)을 선발했다. 남학생은 117명이 지원해 2.4대 1, 여학생은 85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도내 유일 국립초등학교인 부설초교는 학교문집 발간, 즐거운 아침활동, 바다학교 여름방학식 등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 십 년째 이어오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첨에서 합격구슬을 뽑아 기뻐하는 학부모(왼쪽)와 불합격구슬을 뽑아 아쉬워 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