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김동환)은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과학탐구교실’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산청과 함양지역에서 각각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1월 이동과학탐구교실은 21일 산청 단성초등학교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2일 함양 안의중(64명 대상), 23일에는 함양 수동초등학교와 수동중학교(91명 대상)에서 통합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과학탐구교실은 3월 28일 창원 우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도내 전교생 100명 이하 농산어촌 초·중학교 24개교 약 1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동과학탐구교실은 경남과학교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동과학차량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첨단과학(VR), 과학공작활동, 과학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