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김장 채소 특판전’ 개최

2018-12-02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어려운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금요장터 애용 고객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김장채소 특판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김장철에 앞서 펼치는 특판전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지역 김장채소 구매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김장채소 특별장터에서는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를 시중가 대비 40% 이상 저렴한 1망(3포기)에 3000원에 판매했으며 이외에도 무, 마늘 고추, 생강등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들을 10% 이상 할인 판매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배추 등 김장재료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신선함을 더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