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지역 대학생 대상 ‘2018년 금융 페스티벌’ 개최

2018-12-02     황용인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조광식)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하 부증련)과 함께 ‘2018년 금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8년 금융 페스티벌’은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기업 채용설명회, 기업분석대회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금융 직군에 대한 이해와 취업 전략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총 22개의 부·울·경 지역 대학 증권 동아리가 참여한 기업분석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직접 작성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들고 나와 열띤 발표를 했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기업분석대회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5개 팀에 총 350만원을 시상했다.

BNK저축은행도 기업분석대회에 특별상을 시상하는 등 이번 행사를 함께 후원했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