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맨션 화재…18명 연기흡입 등 다쳐

2018-12-03     연합뉴스
3일 오전 6시 27분께 창원시 성산구 내동 5층짜리 맨션 2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빌라 입주민 18명이 대피했고 일부는 연기를 들이마셨다.

대피과정에 2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불은 소방관들의 진화작업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