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경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열려

2018-12-03     손인준

제9회 경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1일 양산시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무원탁구대회는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도 와 시·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양산시에서 열렸다.
김일권 양산시장, 서진부 양산시의장, 김영진(창원시)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내 15개 시·군 공무원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단체전에서는 진주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개인전은 남·녀, 단·복식 6개 종목에서 남해군 김보라 선수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