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사회복지관,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2018-12-04     임명진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진주큰행복나눔회(회장 박상호)와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큰행복나눔회에서 복지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씩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판문동행정복지센터 강재위 팀장, 평거복지관 우리동네지킴이 회원들도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나눔의 기쁨이 배가됐다.

진주큰행복나눔회는 지난 1998년부터 21년째 짜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에 상봉동 가마못 공원, 상평동 솔밭공원 등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