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꽃길만 걸어요"

LH, 진주혁신도시 영천강 왕벚나무길 조성

2018-12-04     강진성


4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 산책로에서 박상우(왼쪽) LH 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왕벚나무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LH와 진주시는 혁신도시 영천강변 2.5㎞ 구간에 왕벚나무 730그루를 식재하고 개장식을 열었다. 봄에는 벚꽃터널, 여름에는 그늘터널 역할로 지역 명물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왕벚꽃은 내년 봄부터 개화한다. LH는 혁신도시 시즌2 일환으로 진주 구도심과 연계되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사업을 진주시와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8면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