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018-12-05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오재관)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겨운 이웃과 함께하는 2018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1년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연말에 프로 예술인처럼 분장, 의상을 갖추고 무대에 올라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주민자치센터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발표회는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벨리댄스, 풍물, 민요, 한국무용, 라인댄스, 노래교실의 순으로 8팀, 총 78명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상열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1년간의 노력과 보람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런 멋진 무대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