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도내 취약계층 실버세대 대상

2018-12-05     정만석
경남개발공사는 5일 도내 취약계층 및 홀로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마산 양덕동 홀로어르신 가정을 찾아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현장에는 경남개발공사 직원 및 전문시공업체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

‘도내 취약계층 및 홀로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경남개발공사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특화프로그램이다.

‘2018년 하반기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전신청 접수를 받아 추진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어려운 홀로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상시적인 사회공헌 신청접수를 통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효(孝)드림하우스’,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꿈Dream 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