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산사, 욕지경로당 중식·이불 제공

2018-12-06     허평세

부산광역시 소재 금산사(주지 무휴스님)는 지난 5일 욕지노인회관 경로식당에서 욕지면 어르신 200명에게 중식을 대접했다. 금산사에서는 매년 욕지면에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산사에서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소고기콩나물국, 떡, 돼지수육, 과일 등을 준비했으며 배식까지 도맡아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이불 200개를 전달했다.

한편 금산사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거리를 기부하고 명절 때 마다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욕지면사무소로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대표적인 종교단체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