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청장, 지구대·음주운전 단속현장 방문

2018-12-06     김순철

 

김창룡 신임 경남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첫 외부일정으로 지난 5일 밤 치안의 최일선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와 반송파출소, 창원 상북초등학교 앞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

김창룡 청장은 창원중부서 신월지구대와 반송파출소, 음주운전 단속현장(창원 상복초등학교 앞) 방문에서 “주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기본사명이며 치안행정은 현장이 우선인 만큼 소신과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경찰관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불필요한 의전·격식을 지양하도록 강조하는 등 현장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GM 창원 비정규직노조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합법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되 폭력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