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동남지방통계청 통계조사 업무 협약

2018-12-09     황용인
무학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국민들의 국가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동남지방통계청과 맞손 잡았다.

무학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창원1공장에서 동남지방통계청과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무학은 협약에 따라 ‘앗! 통계조사 참여’ 문구와 각 조사 기간을 부드러운 소주 좋은데이 300만병의 보조상표에 상입해 홍보지원 한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좋은데이 보조상표’를 통해 내년에 실시될 광업제조업동향(2019.1.1~1.18), 서비스업동향조사(2019.1.1~1.18), 가계동향통합조사(2019.1.1~1.31) 등 총 3개의 국가통계조사를 소개한다.

국가통계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은 “국가와 국민,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신뢰있는 통계조사를 위해 이번 국가통계조사 참여 활성화 홍보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국가 정책사업 등을 소주 보조 상표를 이용해 홍보 지원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