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횡천면 청록건설, 사랑의 가래떡 전달

관내 경로당 21곳에 1상자 씩 기탁

2018-12-11     최두열

연말을 앞두고 하동군 횡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횡천면은 ㈜청록건설 김정우 대표가 지난 10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가래떡 21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우 대표는 수년 째 빠짐없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랑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우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면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횡천면은 이날 청록건설이 기탁한 가래떡 21상자를 관내 경로당 21곳에 1상자씩 고루 전달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