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새마을협·부녀회, 떡국 나눔 실천

2018-12-11     정규균

창녕군 영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손성근)와 부녀회(회장 신숙자)는 11일 영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영산면 14개 마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떡국 120㎏을 마련해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영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함양 운동 전개는 물론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과 특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와 취약지 환경 정비는 물론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손성근 새마을협의회장은 “겸손해 하며 비록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그 어느 해보다 힘겨웠던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