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군북면 주택 화재 잇따라…2명 부상

2018-12-11     여선동
11일 오전 1시 40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집에 있던 한모(87)씨가 스스로 불을 끄려고 하다가 양손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33㎡를 태우고 소방관 등의 진화작업으로 20여분 만에 꺼졌다.

앞서 오전 0시 20분께 함안군 대산면 매산마을 단독주택에서 난로에서 불이 나 안모(45)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 불은 집 내부 49㎡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