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특장버스 시승식

2018-12-11     정만석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도청 광장에서 3억원을 들여 구입한 특장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승식에서는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박우범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휠체어 선수들의 특장버스 승·하차 시연을 도왔다.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 등이 쉽게 타고 내리기 쉽도록 3억원으로 지난달 특장버스를 사들였다. 휠체어 리프트를 비롯해 휠체어고정석과 전후방 카메라 등이 설치된 특장버스는 장애체육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장애인체육회는 덧붙였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