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경남도당 6개 위원회 위원장 임명

2018-12-11     김순철
바른미래당 경남도당은 11일 도당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6개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조직 강화와 외연 확대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도민들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성범 경남도당 위원장(직무대행)은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여 경남도당이 ‘힘 있는 정당, 도민에게 헌신할 수 있는 정당’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에 임명한 6개 위원회 위원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유능한 인재로서 각 지역위원장과 함께 당내 화합 및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직자 명단=△수석부위원장 정규헌 (전) 2018년 6·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창원시장후보 △노인위원장 전정일 (전) 국민법률 신문 부산지사장 △직능위원장 김종식 ㈜ 동신화성 대표 △여성위원장 겸 대변인 윤수경 (전) 국민의당 김해갑지역 위원장 △청년위원장 정민규 (전) 경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대학생위원장 김은비 (전) 바른정당 대통령선거 경남선대위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 구명회 (전) 국민의당 경남도당 장애인위원장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