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제4차 지역회의

2018-12-12     박도준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2018년 꿈드림 청소년단 제4차 지역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제4차 지역회의에서는 산림청과 여성가족부가 연계하여 지난 11월 22~23일 이틀 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제2차 전체회의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2018년도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경남도에 소속되어있는 20개 시·군 지역에서 선발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선 2018년 4월 18일 경남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을 수요자가 직접 검토하여 정책제안을 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고충 및 활동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를 일컫는다. 전국적으로는 232명의 청소년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는 총 20명의 청소년단이 활동을 하고 있다.


박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