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야구 대표팀, 대만과 교류전

2018-12-12     연합뉴스
유소년야구 대표팀이 대만팀과 교류전을 치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2일 “전국에서 선발한 선수 49명이 14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한국·대만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정우양 대표팀 감독은 “우리나라 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선수들이 대표팀의 자부심을 가지고 대만 유소년야구의 장점과 열정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선발된 김강민(경기 화성중부유소년야구단)은 “야구선수로 중학교에 진학 예정인데 초등학교 마지막에 대표 선수로 뽑혀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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