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리산둘레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총 213점 출품 28점 수상

2018-12-11     안병명

 

2018년 지리산둘레 길 사진 공모전 대상이 가려졌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지리산둘레 길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둘레길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특별부문에 김남홍씨 일반부문에 조은희씨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번 사진 공모전은 지리산둘레 길을 사랑하는 국민이 둘레 길의 다양한 특징이 담긴 사진 또는 가족과 친구끼리 둘레 길을 걸었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총 213점을 출품했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김남홍, 조은희 씨의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입선작 총 28점에 대해 산림청장표창을 포함해 600여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특별·일반부문 외에도 둘레 길 사랑상이 신설되어 지리산둘레 길의 생동감을 표현하는 사진과 지리산둘레 길을 걸으며 담았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를 얻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