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18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

2018-12-13     안병명
함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지적재조사 행정시스템 운영,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사업 홍보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평가했다.

특히 함양군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28필지 57만 3,966㎡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현재 4개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변환 업무, 무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특수시책 시행 등 전 분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정숙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확대·추진해 지적불부합지를 조기에 해소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