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0년 앞둔 창원파티마병원 ‘봉사 릴레이’

2018-12-16     이은수
창원파티마병원은 개원 50주년을 앞두고 봉사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7일 1000만원 상당의 겨울 난방용품 기탁식을 시작으로 병원직원들이 참여한 50개 봉사팀이 내년 한 해 의료지원, 복지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가 설립한 창원파티마병원은 1969년 9월 1일 옛 마산시(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으며, 2002년 1월 창원시 의창구로 병원을 이전했다. 병원 측은 내년 3월 현재 22개 진료과 450병상 규모 병원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