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새마을부녀회, 생명살림운동 교육

2018-12-16     여선동

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연)는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읍·면 임원 40명이 참석한가운데 생명살림운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명의 위기, 지구생명의 위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앞으로 예상되는 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무국장의 강의가 있었으며 친환경 세탁가루세제를 직접 만들어 나부터, 가정에서부터 실천하기로 했다.

박순연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생명살림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주변에도 전파하여 확산시켜나가고,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전원이 개인 컵을 소지하고 세제 담을 용기도 각자 가지고와 비닐봉지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가야읍 5일 재래시장 시장바구니와 밀폐용기를 준비해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운동에 이어 이번 교육에도 김희연 군수사모께서 참석해 생명살림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회장 윤병근)는 생명살림운동 교육을 내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