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에 축하 플래카드

2018-12-17     연합뉴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팀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군 생초면 마을 곳곳엔 박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 우승 축하 글을 담은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생초면으로 접어드는 국도 길목부터 생초면사무소, 시내 곳곳에도 ‘박항서 매직! 베트남의 영웅이 되다!’, ‘2018 스즈키컵 우승,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등으로 적은 플래카드가 펄럭였다. 면민 일동부터, 생초면체육회, 박 감독 박 씨 종친회까지 고향 사람 모두가 축하하는 마음을 플래카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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