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아동·여성안전 평가 '우수'

2018-12-17     차정호 기자
남해군이 올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13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시·군·구 농촌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및 개최 △실무사례협의회 개최 △안전프로그램 운영 △아동안전지도제작 운영 △교육·홍보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인구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특수사업으로 황혼클리닉과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 집단상담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