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

2018-12-17     박성민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권한대행 임영남)는 오는 19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 융·복합 산업 선진지 견학과 체험학습을 통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 우수사업장 견학은 이주민을 포용한 농촌 휴양마을인 유수암마을 우수사례와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본태박물관을 견학한다. 또 제주세계문화유산센터 운영현황과 참곱다 농촌교육농장 운영사례, 농가맛집 종다수다뜰 우수사례를 청취한다.이와 함께 제주 대표특산품 오메기떡 체험 사례와 농촌 융·복합 산업 경진대회 사업장 아침미소농장을 견학하여 생활개선회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역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조성래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농촌의 6차산업 현장에서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인적역량 개발을 위한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촌문화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250개 단위 조직이 하나의 연합회로 결성되어 1만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