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살인범 검거자, 공로상 수상

경남미래발전연구소, 6개 분야 19명 선정

2018-12-17     김종환
김해연 전도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경남미래 발전연구소에서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거제의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권모씨와 이모씨를 비롯하여 경남의 사회각계 6개 분야에 1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분야는 사회봉사분야와 언론, 의회,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로 분야로 나누었고 지난 6개월의 심사기간을거쳤다.

특히 이날 거제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넘겼던 권모씨과 이모씨가 수사기관에서조차 냉대를 당했음에도 수상은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었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