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사회공헌기금 기부 활동

2018-12-19     박성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은 지난 18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행복한남촌마을’에 임직원이 급여 끝전떼기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진주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5년 간 ‘행복한남촌마을’ 이외에도 ‘진주기독육아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임직원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기관에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으며, 경남 진주 최초의 사립 공공도서관인 ‘마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는 임직원 나눔도서 200권을 추가로 기증했다.

또 다양한 지역친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대학교와 특성화고를 찾아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창업·취업 멘토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하는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을 개최하기도 했다. 조정권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중진공은 기관 특성과 임직원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