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안전대책협의회 활동 실적 보고회

2018-12-20     원경복

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9일 산청소방안전대책협의회의 2018년 한 해 동안의 활동실적을 결산하고 내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김수한 협의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주요 실적으로 △주택 화재예방을 위하여 군민 3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지원 △신축한 소방청사에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 포토존 재능 기부 △교육지원청과의 MOU 체결을 통한 교육·홍보 지원 △산청군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명예회장 위촉(이재근 산청군수) △소방대상물의 민·관 합동특별조사 시 민간단체로 참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배종영회장은 “내년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물론,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