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서 서각 작가 일송 강병욱 초대전

2018-12-20     여선동
함안군산림조합이 내년 1월 31일까지 함안군산림조합 산림문화전 ‘서각 작가 일송 강병욱 선생 작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영업점을 문화 공간을 겸한 은행업무 객장으로 활용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각(書刻)은 나무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전통공예를 말하는 것으로 나무에 혼을 새긴 작품으로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명 함안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민을 위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